






한국거래소(KRX) vs 넥스트레이드(NXT)
- 2025년, 왜 두 개의 거래장이 생겼을까?
그동안 우리는 당연하게 한국거래소(KRX)에서만 주식을 사고팔았는데, 이제는 넥스트레이드(Nextrade, NXT)라는 새로운 거래 장소가 등장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두 곳의 개념과 핵심 차이, 그리고 투자자가 실제로 어떻게 활용하면 돈을 아낄 수 있는지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1. 한국거래소(KRX)란 무엇인가?
한국거래소(Korea Exchange, KRX)는 우리나라에서 상장주식, ETF, 파생상품을 공식적으로 사고파는 기본 거래소입니다. 국가가 설계하고 감독하는 만큼 안정성, 공시, 유동성 측면에서는 가장 두텁고, 대부분의 종목이 여기에 상장돼 있습니다. 일반적인 정규 거래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3시 30분 무렵이고, 많은 증권사 시스템이 이 시간대를 기준으로 돌아갑니다.
- 국가 단일 시장 구조
- 상장 종목 수가 가장 많음
- 거래 참여자(개인·기관)가 가장 큼 → 유동성 우수
- 다만 “시간이 짧다”, “수수료 구조가 딱 정해져 있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2. 넥스트레이드(NXT)는 왜 등장했나?
넥스트레이드(NXT)는 2025년에 본격 가동된 국내 최초 대안거래소(ATS) 성격의 시장입니다. 쉽게 말해 “KRX에만 의존하지 말고 투자자에게 더 싸고, 더 길게, 더 유연하게 거래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자”라는 취지에서 나온 두 번째 거래 장소예요.
- 거래시간 확장: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는 식으로 KRX보다 깁니다.
- 수수료 인하: 기존 거래소보다 20~40% 수준으로 낮춘 구조가 많아 거래빈도가 높은 투자자에 유리합니다.
- 주문 방식 다양: 중간가 주문, 스톱리밋 등 KRX에서는 제한적이던 형태를 제공해 전략투자가 가능합니다.
- KRX와 완전히 다른 종목만 하는 곳이 아니라, KRX에 있는 ‘그 종목’을 다른 장에서 한 번 더 거래하게 해주는 개념에 가깝습니다.
KRX = “기본 시장, 가장 안전하고 큰 길”
NXT = “같은 종목을 더 길고 싸게 거래할 수 있는 우회도로”
3. KRX와 NXT 핵심 차이 한 눈에 보기
| 비교 항목 | 한국거래소 (KRX) | 넥스트레이드 (NXT) |
|---|---|---|
| 성격 | 국가 대표 증권거래소 | 대안거래소(ATS), 보조·경쟁 거래장 |
| 거래시간 | 대부분 09:00~15:30 중심 | 08:00~20:00처럼 확장 운영 → 장 전/후 거래 유리 |
| 수수료 | 기존 구조, 최근 인하 흐름 있으나 크지는 않음 | KRX보다 20~40% 낮게 설계되는 경우가 많음 |
| 유동성 | 가장 높고 안정적 | 출범 초기라 종목·체결량은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음 |
| 주문 전략 | 기본적인 시장가/지정가 위주 | 중간가, 스톱리밋 등 전략형 주문 지원 폭이 더 넓음 |
| 투자자 체감 | “늘 하던 대로 하면 되는” 안전한 구간 | “조금만 더 싸게, 조금만 더 빨리”를 노릴 때 쓰는 보조 구간 |
4. 투자자가 실제로 어떻게 쓰면 좋은가?
① 수수료를 낮추고 싶을 때
하루에도 여러 번 사고파는 투자자에게는 수수료가 곧 수익률입니다. NXT처럼 수수료를 낮춘 시장이 열리면, 같은 종목을 사더라도 “어느 장에서 사느냐”가 비용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여러 증권사들이 NXT 연계 이벤트를 할 가능성도 크니, 블로그에서는 “거래장 바꾸기만 해도 아끼는 수수료”를 꼭 강조해 주세요.
② 장 마감 후에 대응해야 할 때
KRX가 닫힌 이후에 해외 변수나 기업 뉴스가 나오는 경우가 있죠. 이때는 다음 영업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NXT의 연장 시간대에서 일부 포지션을 조정하는 방식이 가능합니다. “직장인 장후 매매” 같은 키워드로 글을 확장하기도 좋습니다.
③ 전략 주문을 써보고 싶을 때
NXT는 주문 타입이 좀 더 유연해서 자동화나 손절 라인 잡는 데 편할 수 있어요. 이 부분은 초보자보다는 중급 투자자에게 먹히는 포인트라, 블로그에서는 “이건 중수 이상만 써보세요” 식으로 단계 구분을 해주면 체류시간이 늘어납니다.
5. 둘 다 경쟁한다고 해서 내가 손해 보는 건 아니다
핵심은 이것 하나입니다. KRX는 여전히 기본이고, NXT는 옵션입니다. 기본 시장의 안정성은 그대로 두고, 투자자가 원하는 사람만 더 싸게·더 길게·더 유연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선택지가 하나 더 생긴 구조예요. 경쟁 구도가 만들어지면 보통 수수료는 내려가고 서비스는 좋아집니다. 투자자는 이 흐름을 이용해서 “내가 얼마나 자주 거래하느냐, 어느 시간대에 거래하느냐, 수수료를 얼마나 아끼고 싶으냐”에 따라 KRX와 NXT를 상황별로 나눠 쓰면 됩니다.






